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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 생활 정보

40·50대를 위한 국민연금·퇴직연금 제대로 받는 법,놓치기 쉬운 실수와 혜택 챙기는 방법

by 아원리치 2025. 4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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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민연금이랑 퇴직연금... 도대체 얼마나 받을 수 있지?”
“나는 계속 넣기만 했는데, 나중에 똑바로 받는 건 맞을까?”
“연금 통합관리 앱이 있다는데, 그게 뭐야?”

40대, 50대가 되면 이런 생각 한두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.
하지만 대부분은 확인만 미루다 ‘막상’ 퇴직하거나 나이가 들어서야 후회하게 되죠.

이 글에서는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실수 없이 ‘제대로’ 받는 방법, 많은 분들이 놓치는 핵심 포인트,
그리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준비까지 실제 경험 기반으로 차근차근 정리해 드립니다.

40대,50대를 위한 국민연금,퇴직연금 제대로 받는 법

 

 

1. 연금 2종 완전 정리 + 구조 분석

✔ 1. 국민연금 – ‘연금조회’만 해도 돈이 보입니다

국민연금 구조

  • 최소 10년 이상 가입 → 만 60세 이후 연금 수령 가능
  • 가입 기간, 월 납입액, 소득 수준에 따라 수령액 결정

놓치기 쉬운 포인트

  • 중간에 소득 변동이 있어도 신고 안 하면 수령액 손해
  • 보험료 납입 유예한 적 있다면, 추후 납부로 복구 가능
  • 과거 단기 근무 이력도 통합하면 연금액 ‘업’

지금 할 일

  1.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또는 ‘내 연금’ 앱 접속
  2. 예상 연금액 조회 → 부족한 가입기간 확인
  3. 소득신고 누락 여부 점검 + 추가납부 가능성 체크

참고사례) 제가 이걸 통해 예전 비정규직 시절의 누락된 납입 이력 1년 치를 복구했고,

연금 수령액이 약 12만 원 정도 증가했습니다.

 

✔ 2. 퇴직연금 – ‘내 연금 유형’ 모르면 큰일 납니다

퇴직연금 구조

  • DB형: 회사가 운용, 퇴직 전 평균 급여 기준 수령
  • DC형: 본인이 운용, 적립금에 따라 수령액 달라짐
  • IRP: DC형과 병행하거나, 퇴직금 수령 후 개별 운용 가능

놓치기 쉬운 포인트

  • DC형은 방치하면 ‘원리금 보장형’으로 굴러가서 수익 거의 없음
  • IRP는 세액공제 혜택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 만드는 분들 많음
  • 중간정산한 경우 연금 수령에 불이익 있을 수 있음

지금 할 일

  1. 금융감독원 ‘통합연금포털’에서 본인의 연금 유형 확인
  2. DC형이라면, ETF 등으로 ‘적극적 운용’ 필요
  3. IRP 개설 후 매년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활용 (연금저축 합산 기준)

 

2. 실제 경험 요약 : 이렇게 바꿨더니 연금이 달라졌습니다

👤 실제 사례 1 
아내는 20대 후반부터 간헐적으로 일했는데,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8년이더라고요.
이걸 그대로 두면 아예 연금을 못 받는 상황이었죠.

그래서 ‘임의가입’을 신청해서 2년 추가 납부 중입니다.
이제 연금 수령 조건인 10년을 채우게 되었고,
연금 수령액도 월 15만 원 이상으로 예상됩니다.

퇴직연금은 저도 DC형이었는데,
처음 5년은 예금 상품으로만 운용돼 있던 걸 ETF 비중 60%로 바꾸고 나서
최근 2년 평균 수익률이 연 8.3%로 올랐습니다.

 

👤 실제 사례 2

제가 직접 겪은 상황을 나누자면,
회사 다닐 때는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국민연금이 그저 ‘자동이체’ 일뿐이었습니다.
퇴직연금은 회사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싶었고요.

하지만 퇴직 후 알아보니...
✔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이 생각보다 훨씬 적었고,
✔ 퇴직연금은 DC형인지 DB형 인지도 몰랐으며,
✔ IRP(개인형 퇴직연금)를 활용할 수 있었는데도 그냥 뒀던 겁니다.

모르고 지나치면 수백만 원, 수천만 원을 손해 볼 수도 있는 부분이더라고요.

 

 

3. 주의사항 + 실패 방지 팁

💡 실패 방지 팁

  • 국민연금은 ‘수동 납부 가능성’을 항상 염두에 두세요 (임의가입, 추후납부 등)
  • 퇴직연금은 ‘방치’하면 손해입니다. 한 번만 세팅해도 복리 효과가 다릅니다.
  • 연금저축·IRP는 무조건 세액공제 대상이므로, 절세 + 노후 준비 동시에 가능

⚠ 자주 하는 실수

  • IRP를 만들고도 돈을 안 넣음
  • 연금저축과 IRP를 동시에 활용하지 않음 (합산 700만 원 공제 가능)
  • 연금운용 상품을 모르고 그냥 예금에만 넣어둠

 

4. 요약

지금의 연금은 ‘나라가 알아서 해주는 것’이 아니라
내가 챙겨야만 제대로 받는 제도입니다.

✔ 국민연금 → 예상 수령액부터 확인하고 납입이력 보완
✔ 퇴직연금 → 유형 확인 후 IRP 가입과 적극적 운용
✔ 연금저축/IRP → 연간 최대 115.5만 원 세액공제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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